핑거, PDA용 금융계좌 통합관리 솔루션 내놔 17-1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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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면서 PDA(개인휴대 단말기)를 통해 자신의 금융자산을 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금융통합 솔루션 전문업체인 핑거(www.finger.co.kr 대표 박민수)는 윈도 기반의 PDA용 금융계좌 통합 솔루션인 '포켓뱅크'를 개발해 시 장에 내놓았다.

포겟뱅크는 무선모뎀, 무선랜 등이 장착된 PDA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 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 카드, 증권 등의 계좌들을 통합해 조회, 관리할 수 있는 무선 계좌통합 서비스다.

이 솔루션은 PDA와 서버 기반의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개인 금융정보의 서버 저장 여부를 고객이 직접 판단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성능의 무선 보안 기술을 채 택해 통신.데이터 저장과 관리에 따른 보안 수준을 높였다.

포켓뱅크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은행, 카드, 증권 등의 전 금융 자산을 조회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계좌통합관리 솔루션인 '포켓뱅크'는 무료 서비스로 PDA 데이터 요금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핑거는 지난 2000년 12월 팍스넷 사업부에서 분사한 계좌통합서비스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