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딩사이언스, P2P 대출상품 '아폴론11' 출시 17-11-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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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사이언스가 P2P대출상품 '아폴론11'을 출시한다.

렌딩사이언스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상품과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P2P금융기업 '렌딩사이언스' 대출상품 '아폴론11'을 24일 정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렌딩사이언스는 모바일 뱅킹 플랫폼 솔루션 및 핀테크 산업기업 (주)핑거 자회사다.

 '아폴론11'의 차별점은 '무서류, 비대면, 즉시지급' 프로세스다.

기존 금융사 및 타사의 경우, 대출 신청은 모바일과 웹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팩스 등으로 금융사에 전달해야 한다. 심사인력들이 제출서류의 진위여부, 고객의 신용상태 및 상환여력을 검토하는 대출심사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치게 된다.

렌딩사이언스의 아폴론11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시스템적으로 자동 처리된다. 대출심사 단계를 시스템화했다.

이에 따라, 신용이 우수한 고객이라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빠르게 자유로운 대출 및 상환이 가능한 만큼 고객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영 렌딩사이언스 대표는 "기존 금융권을 포함하여 P2P대출 시장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프로세스를 구현해 내는 것이 우리의 첫번째 목표였다"며 "렌딩사이언스는 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상품 개발과 고객의 비재무적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