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사람 물품 기반 커뮤니티 ‘프리마켓’ 출시 17-11-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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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대표 박민수)는 지인 기반의 물품거래 앱인 ‘프리마켓’을 개발해 무료 공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프리마켓을 이용하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의 지인 관계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구매자와 채팅을 통해 거래도 가능하다.

오픈마켓과 달리 입점수수료가 없다. 개인정보 자동입력 등 스마트폰 전용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높였다.

핑거 양재봉 부장은 “프리마켓은 다른 SNS와 연계되어 있어 지인들끼리 쉽게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자와 추천인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믿을 만한 장터로 신뢰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 단순한 모바일 장터가 아닌 물품 기반의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마켓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