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박민수 대표 “MEAP은 맞춤형 서버연동 기능 필요” 17-11-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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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박민수 대표<사진>는 “금융권에서의 모바일 환경 전환 움직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감지되고 있었다”며  “2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MEAP를 개발해 지난 3월에 1차 버전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핑거는 지난 2001년 제일은행에 국내 최초 계좌통합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e뱅킹솔루션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전문기업이다. 금융권에서 모바일 환경에 대한 전환속도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 핑거는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신한 S뱅크 미니’에 자사의 MEAP 솔루션을 적용, 개발에 성공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기존에 기업 내에 적용된 백엔드 시스템의 수정 없이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적용되기 위해서 MEAP은 백엔드 시스템과 단일한 연동 체계 및 기업 맞춤형 서버 연동 기능을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