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스마트 멀티플랫폼 적용한 뱅킹 서비스 개시 17-11-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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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스마트폰 OS 구분없는 단일 환경 동시 구현

금융IT솔루션 전문회사 ㈜핑거(대표 박민수 www.finger.co.kr)가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의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대해 자사의 스마트 멀티플랫폼 ‘오케스트라’가 적용한 뱅킹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O/S와 기종에 상관없이 단일한 통합환경에서 하나의 소스코드를 통해 전 기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핑거에 따르면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뱅킹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앱의 구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 대비 50% 이내로 감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기존 방식 대비 30% 수준으로 낮추게 될 전망이다.

핑거 최진수 컨버전스본부장은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시 가장 큰 걸림돌이던 ‘고객 접근성 보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금융권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기관, 기업, 개인의 고민을 일시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조만간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