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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대표 박민수)는 지인 기반의 물품거래 앱인 ‘프리마켓’을 개발해 무료 공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프리마켓을 이용하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의 지인 관계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구매자와 채팅을 통해 거래도 가능하다. 오픈마켓과 달리 입점수수료가 없다. 개인정보 자동입력 등 스마트폰 전용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높였다. 핑거 양재봉 부장은 “프리마켓은 다른 SNS와 연계되어 있어 지인들끼리 쉽게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자와 추천인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믿을 만한 장터로 신뢰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 단순한 모바일 장터가 아닌 물품 기반의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마켓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
    11-13
  • 21
  • 금융 IT 솔루션과 서비스 전문기업인 ㈜핑거(www.finger.co.kr대표 박민수)가 캄보디아의 'MG적정기술센터'에 재능기부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낙후지역으로 알려진 껀달주 비니에르 지역에 있는 'MG적정기술 센터'는 캄보디아 과학기술국립대 건축학과 김만갑 교수가 운영 중이다. '적정기술'이란 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의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맞춤형으로 개발된 최소한의 기술을 의미한다. 현재 'MG센터'는 한국식 온돌과 태양광 등을 이용한 농산물 건조시설과 유기농 퇴비생산 시설을 만들어 현지 농민들에게 활용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핑거의 봉사단은 적정기술 시설의 사용법부터 생산된 농산물의 분류와 계량화, 제품의 생산까지 세세하게 창의적 방법과 노하우의 전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핑거의 김용국 경영관리팀장은 "2012년부터 회사 차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협약을 맺어 국내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해외 봉사활동을 기획 중 아시아/아프리카 희망기구 (WHAF)를 통해 MG센터를 소개 받았다. 적정기술 구현 교육은 매뉴얼보다 창의성 발휘가 더 필요해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꾸준히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11-13
  • 20
  • 금융 IT 업체와의 금융 프로젝트 협업 성과 인정받아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태지역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誌 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2013 TIA 코리아’ 시상식에서 IT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 IT기업과의 업무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모바일뱅킹 프로젝트’, ‘베스트 모바일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베스트 모바일 시큐리티 프로젝트’ 등 3개 부문에서 금융 IT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핑거(대표 박민수), 아이포유네트웍스(대표 홍유정), NSHC(대표 허영일)와 함께 수상했다.   이번 TIA 시상식은 은행과 은행의 전략적 IT 서비스 공급자간의 베스트 협업사례를 시상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수상기관은 금융 테크놀로지 능력에서 주요 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국내 및 나아가 아태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시안뱅커誌 1996년 창간된 아시아 지역 대상 금융 전문지로서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금융허브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1-13
  • 19
  • 금융 IT 서비스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기업 ㈜핑거(대표 박민수 www.finger.co.kr)가 스마트폰으로 주요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한번에 통합 검색, 구매예약까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템헌터(ItemHunter)'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아이템헌터는 원하는 가격대 등 조건 검색은 물론 알림 설정을 통해 조건에 맞는 거래 아이템이 등록되는 즉시 이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로써 게이머들은 아이템 구매에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최저가 아이템 구매가 가능해졌다. 현재 '아이템헌터'는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등 두 개 사이트의 통합 검색이 가능하다. ㈜핑거는 자사가 보유 중인 금융회사 입출금 내역, 서비스 조회 필수 기술인 스크래핑을 적용한 것이 아이템헌터의 강점이라며 향후 통합 검색 대상 사이트를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13
  • 18
  • 박민수 핑거 대표는 인터넷·모바일 금융서비스와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핑거를 성장시켰다. 국내 최초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개발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초 개인자산관리시스템(PFMS)을 시작한 이후 해당분야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솔루션은 국민은행 계좌통합 서비스 등에 도입됐다. 신한은행에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방식으로 개인자산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기도 했다. 뮤레카에서는 국내 최초 음악 인식기술을 개발, 상용화 해 음악 저작권 관리를 기존 수기작업에서 전산화하는데 일조했다. 콘텐츠 유전자와 콘텐츠 신호의 명칭, 저작권자, 저작권료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는 저작권 정보 DB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인 `오케스트라`를 개발하며 혁신적 모바일 개발 방법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라는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 네이티브 기술과 최신 HTML5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11-13
  • 17
  • "신용카드 결제일 이제 놓치지 마세요" 핑거(대표 박민수)는 이용내역·결제정보 조회, 관리 및 결제일 알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카통(CarTong)'을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용자는 신용카드 발급시 부여받은 ID와 비밀번호를 '카통'에 등록하여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카통'에는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스크래핑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SMS 형태가 아닌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형태 그대로의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결제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통'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OS 2.1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수 있으며, 내달 아이폰 버전 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11-13
  • 16
  • 핑거 박민수 대표<사진>는 “금융권에서의 모바일 환경 전환 움직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감지되고 있었다”며  “2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MEAP를 개발해 지난 3월에 1차 버전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핑거는 지난 2001년 제일은행에 국내 최초 계좌통합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e뱅킹솔루션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전문기업이다. 금융권에서 모바일 환경에 대한 전환속도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 핑거는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신한 S뱅크 미니’에 자사의 MEAP 솔루션을 적용, 개발에 성공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기존에 기업 내에 적용된 백엔드 시스템의 수정 없이 스마트폰 비즈니스가 적용되기 위해서 MEAP은 백엔드 시스템과 단일한 연동 체계 및 기업 맞춤형 서버 연동 기능을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1-13
  • 15
  • ‘오케스트라’ 스마트폰 OS 구분없는 단일 환경 동시 구현 금융IT솔루션 전문회사 ㈜핑거(대표 박민수 www.finger.co.kr)가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의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대해 자사의 스마트 멀티플랫폼 ‘오케스트라’가 적용한 뱅킹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O/S와 기종에 상관없이 단일한 통합환경에서 하나의 소스코드를 통해 전 기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핑거에 따르면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뱅킹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앱의 구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 대비 50% 이내로 감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기존 방식 대비 30% 수준으로 낮추게 될 전망이다. 핑거 최진수 컨버전스본부장은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시 가장 큰 걸림돌이던 ‘고객 접근성 보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금융권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기관, 기업, 개인의 고민을 일시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조만간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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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IT솔루션 전문회사 핑거(대표 박민수)는 금융권 최초로 신한은행의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자사의 스마트 멀티플랫폼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나 기종에 상관없이 단일한 통합환경에서 하나의 소스코드를 통해 전 기종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뱅킹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앱의 구동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 대비 50% 이내로 감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기존 방식 대비 3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최진수 컨버전스본부장은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시 가장 큰 걸림돌이던 ‘고객 접근성 보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13
  • 13
  • 금융IT솔루션 전문업체 핑거(대표 박민수)가 신한은행에 스마트폰 기종과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뱅킹용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핑거에 따르면 신한은행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적용된 스마트폰 뱅킹용 솔루션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의 종류에 상관없이 하나의 소소코드로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기반 운영체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줄이고, 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이전 방식의 30%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최진수 컨버전스 본부장은 “오케스트라가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고객 접근성’을 보장해 줄 것”이라며 “금융권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용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기관··기업·개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업체는 조만간 해외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
    11-13
  • 12
  • 제 8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분야별 우수상에는 이카운트·나눔기술·디지캡·중외정보기술·핑거 등이 선정됐다.  ERP/SCM/CRM 부문 우수상 수상기업 이카운트(대표 김신래 www.ecount.co.kr)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RP를 서비스하고 있다. ERP는 기업 정보화의 필수 솔루션이지만 중소기업이 사용하기에는 비용부담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월 4만원으로 ERP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카운트ERP에는 중소기업의 필수업무인 회계, 인사급여, 재고, 영업, 생산, 원가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지난 한 해에만 1700여 중소기업 고객을 신규확보했으며 올해는 벌써 1월 한달 동안에만 300여 기업을 신규로 확보했다.   KMS/EDMS/BPM 부문 우수상은 나눔기술(대표 서흥대 www.nanum.co.kr)가 차지했다. 나눔기술은 창사이래 협업솔루션 개발에 전념해 그룹웨어,KMS,EDMS,포털,메신저 등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EKP’ 솔루션을 공급 및 SI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나눔기술은 300여 고객 사에게 각 기업에 가장 적합한 업무환경을 진단하여 조직 내 분산돼 있는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공유 하고, 핵심지식을 창출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했다.   보호/보안SW 부문 우수상에는 디지캡(대표 이도희 www.digicaps.com )이 선정됐다. 방송수신제한시스템(CAS)와 디지털저작권관리(DRM)기술 및 다운로드형수신제한시스템(DCAS)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의 핵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개발/운영SW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 www.cwit.co.kr)의 통합의료정보솔루션(CI OCS/EMR)은 병원에 따라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60여년 간에 이르는 중외의 노하우가 축적돼 개발된 제품이다. 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접수에서부터 진료를 거쳐 수납까지 발생되는 모든 정보와 처방을 각 부서에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진료 및 처방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산업SW 부문 우수상은 핑거(대표 박민수 www.finger.co.kr)가 수상한다. 이 회사는 ‘손안의 금융세상’을 만들기 위한 금융 솔루션 전문회사로써 국내 최초로 스크린 스크래핑 기술을 응용한 계좌통합(PFMS)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기업고객대상의 기업자금관리(CMS)를 구축하여 개인 및 기업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 및 컨텐츠 사업을 진행해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도 갖고 있다.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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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란바토르시와 MOU 금융 및 모바일 IT서비스 업체인 핑거(대표 박민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대중교통 전자카드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다음달 본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추진일정과 계획을 수립한 뒤 4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대중교통 전자카드 시스템은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과 정확한 대중교통 이용 통계를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발급해 현재 500대 가량 운행되고 있는 울란바토르시내 버스 승차 시 현금 사용을 대체하도록 하는 것이다. 핑거는 이 사업을 위해 국내 교통카드와 단말기 제조사 등 관련 전문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울란바토르시 담당자들과 한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년 내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대중교통 전자카드 서비스를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13
  • 10
  • 핑거·소프트그램…금융·유통분야 공략 웹기반 계좌통합서비스(PFMS)솔루션을 대부분의 은행이 도입하면서 국내시장은 더 이상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다. 웹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에겐 수익모델 부재라는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그러나 솔루션업계는 흔들리는 금융솔루션시장 복판에서 ‘모바일과 유료화’를 내세워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8일 핑거는 자사의 금융계좌 통합관리 솔루션인 ‘포켓뱅크’를 대폭 개선시켜 금융포탈 사이트인 ‘모네타’에 PDA용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 SK텔레콤 이용자들을 위한 휴대폰용 솔루션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프트그램도 ‘eFinaX Cross e-Finance’를 내세워 유료화에 나섰다. 개인자산관리시스템과 개인금융계좌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현재 계좌통합, 자산분포정보 및 현황제공, 시뮬레이션, 현금서비스 등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주가 및 환율조회부터 PFMS에서 획득된 정보를 분석해 CRM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핑거는 현재 KT와 하나로통신과 제휴해 공급하는 개인용 유료PFMS인 ‘머니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5월에 출시한다. 또 지난해 3월부터 무료로 제공되던 기업용 기업자금관리서비스(CFMS) ‘마이핑거 Biz’를 오는 8월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에 맞춰 유료화할 방침이다. CFMS는 이미 포스코와 대한통운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핑거 박민수 사장은 “금융기관과 금융포탈 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공급만으로는 수익성이 악화를 초래할 뿐”이라며 “올해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서비스를 확대해 수수료 기반의 수익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핑거가 유료화에 자신감을 비치는 이유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결과 고객의 니즈가 무료서비스와 유료서비스간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완료, 유료로 이용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핑거는 지난 2000년 12월 업계처음으로 스크린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PFMS를 개발 국민, 외환은행, 삼성, BC카드, 푸르덴셜증권 등 30여개 금융기관에 공급했다. 반면 소프트그램 김연수 사장은 “금융권은 시장규모가 작아 당장 공략하기는 어렵다”며 “유통분야가 주요 수요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지난해부터 은행을 중심으로 모바일 금융이 붐을 이뤘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곤란하다”며 “좀더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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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솔루션·서비스업체들이 수익다변화를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국내 시장의 경우 제1, 2금융권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데다 경쟁업체간 수주경쟁으로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자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대표 오윤택 http://kicc.co.kr)은 최근 대기업의 참여 등 국내 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데 따라 해외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해외영업을 시작해 일본에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단말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외영업팀 확대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전문업체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 http://www.dooriic.co.kr)도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두리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해 부가사업인 해외정보서비스 제공사업을을 강화했으며 싱가포르·일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종업체인 미래로가는길(대표 엄영환 http://www.rtf.co.kr)도 아직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본과 중국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안에 수출실적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금융솔루션업체인 핑거(대표 박민수 http://www.finger.com)는 해외영업을 강화해 올해 1차적으로 미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2단계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중국과 홍콩·대만 시장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지속적으로 영업을 해나기로 했다. 이 회사의 박민수 사장은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국내 수익원을 다른 사업으로 전환해나가야 할 때다”며 “해외에서는 시작단계여서 수요가 있고 국내 솔루션이 강점이 많아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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