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무식 산제 (2020.01.02) 20-0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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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핑거 패밀리 리더그룹은
덕유산 정상에서 핑거 패밀리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산제사를 거행했습니다.
핀테크로 경이로운 세상을 만든다 !!!
다음은 핑거호의 선장이신 박민수 대표님의 감동적인 새해 신년사입니다.
新 年 辭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핑거가 설립 된지 20년이 되는 해 입니다 !
예로부터 선조들은 남자에게는 약관(弱冠)이라 하고 여자에게는 방년(芳年)이라 하여 20세에 이
른 사람을 칭하였습니다. 갓을 쓰는 성인 남자가 되었다는 의미이며, 향기나는 성인 여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 단계 성숙하여 어디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음을 인증한다는 뜻입니다. 현재도 성년이 되면 병역의 의무나 피선거권, 투표권 등의 권
리가 뒤따르고 법규 위반의 경우는 홀로 사법적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권리와 인격이 존중되지만 동
시에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핑거가 이제 자랑스런 성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년 생존이 어렵다’느니, ‘0.1%의 가능성 뚫
고 성공했다’느니 하는 말에 현혹되거나 안주하지 맙시다. 우리의 외형은 이미 기대하는 바 이상으로
성장하였고 개인의 재능과 임직원의 단합된 팀워크 역량은 미래를 밝히는 거대한 잠재력이 되었습니
다. 종래 사업에서는 고객과의 관계가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고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자회사와
패밀리를 통하여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대외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누구보
다 앞서 트렌드를 리딩하고 시장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핑거는 ‘19년
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No.1 핀테크 기업”으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우리는 지난 20년의 역사 속에서 몇 차례의 Hyper Growth를 경험 하였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성장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Comport Zone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동력을 찾아 또다시
Hyper Growth로 연결하고 연결하면서 오늘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600
억을 초과하는 매출을 달성 하였으며, 연간 160%가 넘는 성장율로 핑거 20년만에 가장 큰폭의 성장
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이얼 장루이민 회장은 “결국 존재하는 모든 물건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라는 노
자의 도덕경을 통해 상품가치와 생산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스
스로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부분의 뱅킹채널과 서비스를 기획/제작/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합산 3천
만명이 넘는 고객의 데일리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니면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20년 동안 우리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은 이제 우리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열어주고 이전
과 전혀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완화 등 핀테크 환경은 우리에게 ‘비가 온 후에
급속히 성장하는 대나무 처럼’ 마디 마다 생장점을 갖고 한꺼번에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내는 기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드러커(Peter Drucker)는 “변화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어제의 논리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선점하고 이루어낼 새로운
가치와 기적은 오늘의 논리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시야,
가치관, 판단의 체계 입니다. 개인적인 신념을 포함하여 진정으로 옳다고 믿고 있는 모든 것을 우리는
변화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는 양적 성장에만 매몰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6개월이상 컨설팅, 워크샵을
통해 미션, 비전을 정의했고, 핵심가치와 일하는 규율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씩 논의
결과들이 제도와 시스템으로 들어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벗듯이 과거의
불완전한 제도와 시스템은 버려나갈 것입니다.
그 자리에 새로운 문화와 가치체계가 스며들게 할 것입니다. 때로는 변화가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감내한 결과는 달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이제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미래의 핑거 모습은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2025년은 양적인
성장이 줄곧 이어져 시가총액은 1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문화적으로는 [f = ma]의
DNA인자를 모두가 가슴 깊이 품어 “일상의 작은 가치충돌 상황에 대해 책임 있고 일관된 대답을
할 수 있는 태도와 역량을 갖추도록”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핑거에 있다거나 일생의 어느 순간 거쳐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올해 말 성인식(12월 말 창립기념일)이 성대하기 위해서 유념하고 다짐해야
하는 사업의 주안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창조하고 생산성을 높여, 더 큰 매출과 수익에 대해 도전
- 더 넓은 시야로 핀테크를 이해하여,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 자회사 등 분야별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여, 고객 가치 실현 및 설립 목표 달성
- 해외 사업의 주도권을 확립하여, 현지에서 비즈니스 정체성 확보
- IPO 달성 및 [f = ma] 문화 창달
- 세상의 그늘진 곳과 고통받는 곳에 핑거의 능력과 온기를 전달
그 동안 잘 해온 것들이고 익숙한 것들 입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방법
을 고안하여 이전에 도달했던 높이를 뛰어넘는 혁신과 도전을 필요로 합니다.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핑거와 함께 ‘담대한 변화’에 나서서 한계로 인식되는 그 높이에 다시 도전한다면 우리는 올해 그 동
안 겪어보지 못한 사상 초유의 성장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는 그 위대한 문화와 경제
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경자년 새해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게 늘 행운과 웃음이 만발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2일 아침
덕유산 정상에서
핑거 패밀리 대표 및 그룹장 부서장 일동
덕유산 정상에서 핑거 패밀리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산제사를 거행했습니다.
핀테크로 경이로운 세상을 만든다 !!!
다음은 핑거호의 선장이신 박민수 대표님의 감동적인 새해 신년사입니다.
新 年 辭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핑거가 설립 된지 20년이 되는 해 입니다 !
예로부터 선조들은 남자에게는 약관(弱冠)이라 하고 여자에게는 방년(芳年)이라 하여 20세에 이
른 사람을 칭하였습니다. 갓을 쓰는 성인 남자가 되었다는 의미이며, 향기나는 성인 여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 단계 성숙하여 어디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음을 인증한다는 뜻입니다. 현재도 성년이 되면 병역의 의무나 피선거권, 투표권 등의 권
리가 뒤따르고 법규 위반의 경우는 홀로 사법적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권리와 인격이 존중되지만 동
시에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핑거가 이제 자랑스런 성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년 생존이 어렵다’느니, ‘0.1%의 가능성 뚫
고 성공했다’느니 하는 말에 현혹되거나 안주하지 맙시다. 우리의 외형은 이미 기대하는 바 이상으로
성장하였고 개인의 재능과 임직원의 단합된 팀워크 역량은 미래를 밝히는 거대한 잠재력이 되었습니
다. 종래 사업에서는 고객과의 관계가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고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자회사와
패밀리를 통하여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대외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누구보
다 앞서 트렌드를 리딩하고 시장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핑거는 ‘19년
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No.1 핀테크 기업”으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우리는 지난 20년의 역사 속에서 몇 차례의 Hyper Growth를 경험 하였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성장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Comport Zone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동력을 찾아 또다시
Hyper Growth로 연결하고 연결하면서 오늘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600
억을 초과하는 매출을 달성 하였으며, 연간 160%가 넘는 성장율로 핑거 20년만에 가장 큰폭의 성장
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이얼 장루이민 회장은 “결국 존재하는 모든 물건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라는 노
자의 도덕경을 통해 상품가치와 생산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스
스로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부분의 뱅킹채널과 서비스를 기획/제작/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합산 3천
만명이 넘는 고객의 데일리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니면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20년 동안 우리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은 이제 우리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열어주고 이전
과 전혀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완화 등 핀테크 환경은 우리에게 ‘비가 온 후에
급속히 성장하는 대나무 처럼’ 마디 마다 생장점을 갖고 한꺼번에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내는 기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드러커(Peter Drucker)는 “변화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어제의 논리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선점하고 이루어낼 새로운
가치와 기적은 오늘의 논리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시야,
가치관, 판단의 체계 입니다. 개인적인 신념을 포함하여 진정으로 옳다고 믿고 있는 모든 것을 우리는
변화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는 양적 성장에만 매몰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6개월이상 컨설팅, 워크샵을
통해 미션, 비전을 정의했고, 핵심가치와 일하는 규율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씩 논의
결과들이 제도와 시스템으로 들어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벗듯이 과거의
불완전한 제도와 시스템은 버려나갈 것입니다.
그 자리에 새로운 문화와 가치체계가 스며들게 할 것입니다. 때로는 변화가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감내한 결과는 달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 !
이제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미래의 핑거 모습은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2025년은 양적인
성장이 줄곧 이어져 시가총액은 1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문화적으로는 [f = ma]의
DNA인자를 모두가 가슴 깊이 품어 “일상의 작은 가치충돌 상황에 대해 책임 있고 일관된 대답을
할 수 있는 태도와 역량을 갖추도록”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핑거에 있다거나 일생의 어느 순간 거쳐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올해 말 성인식(12월 말 창립기념일)이 성대하기 위해서 유념하고 다짐해야
하는 사업의 주안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창조하고 생산성을 높여, 더 큰 매출과 수익에 대해 도전
- 더 넓은 시야로 핀테크를 이해하여,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 자회사 등 분야별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여, 고객 가치 실현 및 설립 목표 달성
- 해외 사업의 주도권을 확립하여, 현지에서 비즈니스 정체성 확보
- IPO 달성 및 [f = ma] 문화 창달
- 세상의 그늘진 곳과 고통받는 곳에 핑거의 능력과 온기를 전달
그 동안 잘 해온 것들이고 익숙한 것들 입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방법
을 고안하여 이전에 도달했던 높이를 뛰어넘는 혁신과 도전을 필요로 합니다.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핑거와 함께 ‘담대한 변화’에 나서서 한계로 인식되는 그 높이에 다시 도전한다면 우리는 올해 그 동
안 겪어보지 못한 사상 초유의 성장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는 그 위대한 문화와 경제
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경자년 새해 핑거 패밀리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게 늘 행운과 웃음이 만발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2일 아침
덕유산 정상에서
핑거 패밀리 대표 및 그룹장 부서장 일동